장소: 경주 세심권역 농어촌 인성학교

내용: 다문화가족교육-우리가족문화Day 프로그램

지난주 토요일, 다문화가족교육의 마지막 회기로 우리가족문화Day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의 친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는데요,

경주 세심권역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옥사서원과 독립당 등 

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마을에서 

400년 지켜온 선조의 선비정신과 효 사상을 바탕으로 꽃마차를 타고 마을의 역사를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학습하고

다도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한국어 전통놀이 체험까지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경주 세심권역 농어촌 인성학교 사무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한국의 국수인 칼국수와 다식으로 한국의 전통 떡과 음료가 제공되어

한국의 맛까지 전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전날부터 내린 비가 당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오후되면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 속에서도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전원 참석해주시고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참여자분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매끄러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애써주시고 배려해주신 

경주 세심권역 농어촌 인성학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24년 다문화가족교육사업 「이 공 사 - 이해하고 공감하고 사랑하자」은

우리가족문화Day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올 한해동안 참여해주시고 진행해주신 많은 참여자분들과 진행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2025년에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돌아올께요!!

내년에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