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하였다. 매년 장흥군교육지원청 및 장흥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문화ㆍ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문화ㆍ진로체험 프로그램은 10월 30일(토)부터 11월 06일(토)에 다가온과 레몬트리공방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30일(토) 첫회기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체험과 쿠킹클래스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어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다문화가정자녀 15명과 장흥고등학교 학생 19명이 함께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다(多)재다능 문화ㆍ진로캠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문화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문화 자녀에 대한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나눔 정신을 배양코자 진행되었으며 장래희망을 가꿔갈 수있는 의지력을 키워주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멘토-멘티 역할 수행을 통해 연대 의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ㆍ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고, 앞으로 큰 꿈을 키워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이라는 의미있는 일에 함께해주신 장흥군교육지원청과 장흥고등학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